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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컷칼럼] 읍소 대상이 된 제2부속실 설치
한 유튜브 채널이 목사를 앞세워 김건희 여사를 함정 취재한 영상 중 대북 관련 발언에 놀랐다. “적극적으로 남북문제에 나설 생각”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으니 평소 이상하게 생각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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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안의 시시각각] 읍소 대상이 된 제2부속실 설치
강주안 논설위원 한 유튜브 채널이 목사를 앞세워 김건희 여사를 함정 취재한 영상 중 대북 관련 발언에 놀랐다. “적극적으로 남북문제에 나설 생각”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으니 평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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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론조작 악법"…쌍특검 거부 尹, 제2부속실 설치 돌파구 될까
윤석열 대통령이 5일 이른바 ‘쌍특검법(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및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)’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. 같은 날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일정과 동선, 메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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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낙연 사쿠라' 김민석, 이번엔 의총서 "당 깨면 초전박살 내야"
1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창당을 공식화한 ‘이낙연 신당’을 둘러싼 격론이 오갔다.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삼육보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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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결국 尹 격노 부른 김기현"…이런 '친윤' 빈자리 '찐윤'이 노린다
원조 ‘친윤’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이어 김기현 전 대표마저 사퇴하면서 총선을 4개월 앞둔 여권의 정치지형이 급변하고 있다.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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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 “박정희 3선 마지막” 유세…그때는 유신 상상도 못 했다 (49) 유료 전용
1969년 3선개헌(三選改憲)으로 가는 길목에서 박정희와 김종필(JP)은 충돌했다. 68년 봄 JP는 ‘자기 자리를 넘본다’는 박정희의 의심 속에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. 야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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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건 배후엔 김무성·유승민? 朴 “촉새 女의원의 음해였다” [박근혜 회고록 14 - 정윤회 문건 사태 (하)] 유료 전용
공무원들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청와대를 포함해 주요 공무원들의 감찰을 맡고 있다. 그런 만큼 유능하고 책임감 있다고 평가받는 인사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추천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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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방탄 투어' 성지 난리났다…해파랑길이 이은 4550㎞ 대장정
━ 팔도 이야기 여행② 강릉 해파랑길 지난 3일 강원도 강릉 '도깨비 방파제'에서 포즈를 취한 이미자, 강상원씨. 이날 진행된 해파랑길 쉼터 걷기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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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 “생명 걸고 … 저축은행 돈 안 받아”
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(단장 최운식)은 17일 박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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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계 비서실장 나올까 관심
20일께 단행될 개각을 감상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는▶청와대비서실장과 안기부장의 인선▶청와대 비서진 진용의 성격▶세대교체메시지▶구여권 인사의 기용여부▶지역안배 등이다.이런 잣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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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학로씨 비리혐의 관련 김영삼대통령 엄중처리 지시
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은 23일 장학로(張學魯)전청와대 제1부속실장 비리혐의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,『매우 안타깝고 비통한심정』이라고 말하고 『부정부패에 관련된 자는 과거 어떤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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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대 총선 개인유세 현장
…서울 영등포갑의 국민회의 장석화(張石和)위원장은 이날 오전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친 뒤 유세차량을 타고 수행원 7명과 함께 영등포시장 등을 돌며 명함을 배포하고 즉석연설을 하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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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학로씨 부정축재 제보한 백혜숙.前妻 정명자씨
『청소를 하는데 쓰레기통에 1백만원짜리가 떨어져 있었어요.그런데 그 옆에 있는 구두가방에도 몇백만원이 들어있는 거예요.』백혜숙(白惠淑.38)씨는 장학로(張學魯)전청와대제1부속실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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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직에 두루 포진한 「상도동사단」/문민정부 YS측근 현주소
◎김덕룡·서석재씨 향후 역할 주목/“안챙겨준다” 섭섭해하는 사람도 많아 김영삼정권 출범후 10개월여만에 상도동계가 국정을 전면 책임지고 나섰다. 청와대는 물론 정부와 민자당 및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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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 그룹 빅딜 … 은행 매각 … 메가톤급 정책 쏟아지는'이곳'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이명박 대통령이 집무실 책상 위에 앉으면 A4 크기의 보고서 몇 장이 놓여 있다. 정보 기관들이 만든 주요 동향 보고와 대변인실에서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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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대통령-언론사 편집국장 간담회 전문①
노무현 대통령은 17일 통신, 신문, 방송 등 32개 중앙 언론사 편집·보도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, 오찬 간담회를 함께 하며 "2월 중순에 개헌 발의를 하겠다"고 밝히며 개헌 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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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여성파워…섬세한 감각으로 나라살림 조율
청와대 여성파워 군단이 화제다. 역대 정권에서 1~2명에 불과하던 청와대 내 여성 서기관.행정관의 수가 12명에 달한 것이 알려지면서 새삼 이들에게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. 권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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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 대통령 퇴임 하루 앞둔 봉하마을은
노무현 대통령의 귀향을 앞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. 10여 명의 인부가 마을 주차장 안쪽 광장에 세워진 임시무대에 조명과 방송장비를 설치하느라 바쁘게 움직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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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봄날은 간다
6년 전 봄날도 이렇게 가고 있었다. YS정권 4년차인 1996년 4월, 청와대 부속실장 장학로의 비리사건이 터졌다. 그 이듬해 봄 한보사건으로 몸통·깃털론을 읊조리면서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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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간송미술관 45년 지킨 건 우리것에 대한 자존심 때문”
“저희는 잘 지키는 사람들입니다. 늘 바꾸려 들면 늘 버려야 하는데,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제 문화유산을 지키고 있는 거죠.” 평생 독신으로, 학사 출신으로 석·박사·교수 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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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길승씨 향응뒤 李씨 따로 만나"
한편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지난 6월 28일 청주 K나이트클럽 술자리가 끝난 뒤 李씨와 단 둘이 만났다는 주장이 29일 제기됐다. 金전검사 변호인단 측은 이날 "6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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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길승 파문 꼬리무는 의문] '몰카' 미스터리…說만 난무
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향응을 받는 장면이 몰래 카메라로 촬영돼 TV 전파를 탄 초유의 사건은 여러가지 미스터리를 낳고 있다. 누가, 무슨 이유로 찍었으며, 또 왜 언론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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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향응 파문' 양길승씨는 누군가]
양길승(梁吉承.47)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청와대 인선이 거의 마무리된 지난 2월 중순 노무현(盧武鉉)당선자로부터 내정 통보를 받았다. "함께 고생합시다"라는 당선자의 한마디에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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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길승 '몰카' 파문] 몰카 찍힌 청와대 "기가 차네…"
"청와대를 상대로 몰카 촬영을 하다니…." 양길승 제1부속실장의 향응 파문이 몰래카메라까지 등장한 희한한 사건으로 확대되면서 청와대 분위기는 극히 어수선했다. "한마디로 어이가 없